부산 사상구 도로서 1m 깊이 싱크홀 발생...60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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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60대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16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 주례에서 감전IC로 가는 학감사거리 편도 4차로 중 2차로에 지름 50㎝, 깊이 1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한편 지난 20일에도 사상구 감전동 지하철 공사현장 일대에서 지름 5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한 바 있다.
사상구청 관계자는 "도로교통공사에게 최근 발생하는 싱크홀 사고의 원인 조사를 요청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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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60대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16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 주례에서 감전IC로 가는 학감사거리 편도 4차로 중 2차로에 지름 50㎝, 깊이 1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60대)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의 운전석 앞바퀴가 구멍이 빠져 A씨가 찰과상을 입었다.
경찰은 해당 도로의 싱크홀을 부산시와 사상구에 통보하고 현장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에도 사상구 감전동 지하철 공사현장 일대에서 지름 5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한 바 있다.
사상구청 관계자는 "도로교통공사에게 최근 발생하는 싱크홀 사고의 원인 조사를 요청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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