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우영우' 나오나…KT, 미디어 사업 전략 재검토

양새롬 기자 2024. 8. 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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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재미를 본 KT(030200)가 미디어 사업에서 반등을 모색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콘텐츠 사업을 중심으로 한 미디어 사업 전략 진단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 재추진 검토 의뢰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KT는 앞서 자사 OTT 시즌을 출범 3년 만에 CJENM의 티빙에 흡수합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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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고(KT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재미를 본 KT(030200)가 미디어 사업에서 반등을 모색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콘텐츠 사업을 중심으로 한 미디어 사업 전략 진단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 재추진 검토 의뢰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KT는 앞서 자사 OTT 시즌을 출범 3년 만에 CJENM의 티빙에 흡수합병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선 현재 진행 중인 티빙과 웨이브의 인수합병에 KT가 지분 투자 등의 방식으로 나서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와 관련 KT 관계자는 "국내 유료방송 시장 전반 침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회사 내부에서 다양한 방안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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