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못말리는 조카 바보, 바빠도 영상통화는 필수 “삼촌이 잘못했네”

지드래곤, 권다미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디자이너 권다미가 동생 지드래곤과 아들과의 귀여운 일화를 공개했다.

8월 20일 권다미는 소셜 계정에 "삼촌(지드래곤)이랑 영상통화 후 '니가 뭔데' 뮤비 보여주니 가만 노래 듣다자 '엄마 이거 아기상어 노랜데?' '삼촌 노래 아니네. 아기 상언데?'"라는 글을 남겼다.

권다미 아들은 지드래곤의 '니가 뭔데' 가사 'Du du du du du'를 듣고선 동요 '아기상어'로 착각한 모습이다. 권다미는 "미치네 김이든 때문에, 삼촌이 잘못했네 아기상어 불렀네 뚜뚜뚜루��異�"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디자이너 권다미는 2019년 배우 김민준과 결혼해 슬하 아들을 두고 있다. 지드래곤은 소셜 계정을 통해 꾸준히 조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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