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안전진단 SW' 사업 확대에 6%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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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SW) 사업 확대 소식에 강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안전진단 소프트웨어가 탑재되는 BMS(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 분야에서만 80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토대로 LG에너지솔루션은 안전진단 소프트웨어가 ▲충전 중 전압 하강 ▲배터리 탭 불량 ▲미세 내부 단락 ▲비정상 퇴화 ▲비정상 방전 ▲특정 셀 용량 편차 ▲리튬 과다 석출 등 다양한 불량 유형을 분석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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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2만1000원(6.36%) 오른 35만1500원에 거래된다. 장중 최고 6.67% 올라 35만20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안전진단 SW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완성차 업체들과 협업해 안전진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안전진단 소프트웨어가 탑재되는 BMS(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 분야에서만 80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배터리 셀 기준 13만 개 이상, 모듈 기준 1000개 이상을 분해하고 분석한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10만대 이상의 전기차에 이미 적용하여 90% 이상의 안전진단 검출률을 확보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토대로 LG에너지솔루션은 안전진단 소프트웨어가 ▲충전 중 전압 하강 ▲배터리 탭 불량 ▲미세 내부 단락 ▲비정상 퇴화 ▲비정상 방전 ▲특정 셀 용량 편차 ▲리튬 과다 석출 등 다양한 불량 유형을 분석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미 검증된 안전진단 정확도와 축적된 기술력을 토대로 완성차 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안전진단 소프트웨어의 본격적인 협업 및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미 우수한 진단 검출력과 관련 특허 및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어 곧바로 차량용 BMS에 적용이 가능하다"며 "안전한 전기차 배터리 사용을 위해 고객들과 적극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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