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향남읍 인쇄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진화중

권준우 2024. 8. 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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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인쇄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화재로 인한 연기가 다량 발생하면서 화성시는 오전 11시 15분 재난 문자를 통해 주민과 통행 차량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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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21일 오전 11시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인쇄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서와 특수장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신고 10분여 만에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로 인한 연기가 다량 발생하면서 화성시는 오전 11시 15분 재난 문자를 통해 주민과 통행 차량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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