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 폭염 날려버릴 '거제 맥주축제'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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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폭염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맥주축제가 경남 거제에서 열린다.
거제시는 오는 23, 24일 이틀간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2024 거제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축제는 감성과 낭만이 어우러진 장승포항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시원한 생맥주와 신나는 무대공연을 즐기는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거제맥주축제' 현장을 방문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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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000원으로 다양한 공연과 생맥주 무제한 즐겨
한여름 밤 폭염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맥주축제가 경남 거제에서 열린다.
거제시는 오는 23, 24일 이틀간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2024 거제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Blue! Beer! Bravo!’를 주제로 ‘푸른 바다 장승포항에서 맥주축제를 함께 즐기며 희망찬 내일을 위해 힘내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는 감성과 낭만이 어우러진 장승포항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시원한 생맥주와 신나는 무대공연을 즐기는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1만 5000원의 입장권으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1500여 객석을 마련한 축제 현장에는 DJ 댄스파티, 인기가수 공연 등이 이어져 열기를 더한다. 지역 공연단체도 참여해 무대 콘텐츠가 한층 풍성해졌다. 맥주 빨리 마시기, 댄스배틀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열린다.
푸드트럭 8동과 푸드코트 2동 등 먹거리존도 운영한다. ‘거제맥주축제’ 현장을 방문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했다.
맥주축제는 오후 6시 문을 열어 10시까지 운영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 밤바다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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