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복지' 플랫폼 개통…가까운 복지시설 검색 기능

전북CBS 송승민 기자 2024. 8. 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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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전북도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통합 복지자원 플랫폼인 '전북인복지'를 공식 개통했다.

'전북인복지' 플랫폼(jbwelfare.or.kr)은△맞춤형 복지정보 검색 서비스 △도움요청 및 상담 기능 △돌봄 서비스 연계 △복지시설 정보 제공 △챗봇을 통한 실시간 상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도민 누구나 인터넷에서 '전북인복지'를 검색해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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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복지 플랫폼, 전북인복지. 홈페이지 캡처


전북자치도가 전북도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통합 복지자원 플랫폼인 '전북인복지'를 공식 개통했다. 특히, 복지시설 찾기를 통해 거주지에서 가까운 장애인·아동·청소년·노인 복지시설과 병원·약국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전북도는 중앙정부와 전북도, 14개 시군의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해 자신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쉽게 찾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북인복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인복지' 플랫폼(jbwelfare.or.kr)은△맞춤형 복지정보 검색 서비스 △도움요청 및 상담 기능 △돌봄 서비스 연계 △복지시설 정보 제공 △챗봇을 통한 실시간 상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전북인복지'의 복지시설 찾기 기능.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있는 복지시설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홈페이지 캡처


특히, 이 플랫폼은 생애주기별, 영역별, 지역별로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하여 도민들이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복지 혜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복잡한 복지제도와 정보 접근성 부족으로 인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이용하지 못했던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민 누구나 인터넷에서 '전북인복지'를 검색해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21일부터 공식 운영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 플랫폼을 통해 복지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복지시설 간 정보 공유로 사업 효율성이 제고되고, 복지 종사자 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무역량도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북인복지'의 복지사업 안내를 통해 본인과 관련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캡처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도민 여러분이 복지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든든한 행복복지를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플랫폼의 기능을 개선하고, 더 많은 복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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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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