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인재 영입 1호 류제성 변호사…부산금정 예비후보 등록

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2024. 8. 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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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21일 '인재영입 1호'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출신 류제성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국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류 변호사를 소개하고 혁신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우리 당에서 가장 주력해야 할 일이 지방균형발전"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맡게 된 류 변호사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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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특위 위원장 선임

(시사저널=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21일 국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인재영입식에서 당에 합류한 류제성 변호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은 21일 '인재영입 1호'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출신 류제성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국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류 변호사를 소개하고 혁신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조 대표는 "7월 전국당원대회 대표 수락연설에서 '차세대 DJ, 새로운 노무현'을 발굴해 국민께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며 "류 변호사는 그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류 변호사는 검찰개혁에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억압에 싸워온 변호사"라며 "정치 영역에 들어와서도 인권, 환경, 약자를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우리 당에서 가장 주력해야 할 일이 지방균형발전"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맡게 된 류 변호사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류 변호사는 오는 10월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한 류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3기로 국가정보원 과거사진실규명위원회 조사관, 부산지방법원 국선전담변호사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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