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식품기업, 홍콩 식품박람회서 150만 달러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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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5~17일 열린 홍콩식품박람회에 경북 소비재기업 6개사가 참가해 15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1만5000 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경북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지난 15~17일 열린 홍콩식품박람회에서 공동관을 운영한 결과 경북 소비재기업 6개사가 15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1만5000 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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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경북지역 식품기업들이 '홍콩식품박람회에 참가해 15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21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5~17일 열린 홍콩식품박람회에 경북 소비재기업 6개사가 참가해 15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1만5000 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경북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지난 15~17일 열린 홍콩식품박람회에서 공동관을 운영한 결과 경북 소비재기업 6개사가 15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1만5000 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인 홍콩식품박람회에는 B2B(기업간 거래) 전시회 기준 국내기업 68개사를 비롯해 세계 28개국에서 685개사가 참가했으며 2만여명의 바이어가 참관했다.
무역협회와 경북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마련한 경북 공동관에는 초록원(건강음료), 웰빙바이오(마늘차), 다원바이오(콤부차), 알알이푸드(콩국수 및 미숫가루), 비케이바이오푸드(장류), 넥타홀딩스(티백 커피) 등이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전시회가 열린 사흘간 모두 93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권오영 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장은 "경북기업들의 제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 로컬제품의 글로벌 성장기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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