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지방공무원 113명 임용…최고령 48세, 최연소 2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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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11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지방공무원 제1회 임용시험은 지난 6월 22일 필기시험과 8월 9일 면접시험을 거쳤다.
합격자들은 28일 옛 지원중학교에 마련된 어울배움터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한다.
시교육청은 신규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시보공무원 정규임용 축하 간담회와 멘토링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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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11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지방공무원 제1회 임용시험은 지난 6월 22일 필기시험과 8월 9일 면접시험을 거쳤다.
합격자는 직렬별로 △교육행정 103명(일반 97, 장애인 4, 저소득층 2) △전산 3명 △사서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3명 △운전(일반) 1명 등 총 113명이다.
남성 34명(30%), 여성 79명(70%)으로 여성이 강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20대 72명(63.7%), 30대 33명(29.2%), 40대 8명(7.1%) 순이었더, 최연소 합격자는 20세, 최고령 합격자는 48세였다.
합격자들은 28일 옛 지원중학교에 마련된 어울배움터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한다.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공직적응 기본과정 교육을 거쳐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시교육청은 신규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시보공무원 정규임용 축하 간담회와 멘토링을 실시한다.
올해는 13명의 선배 공무원들이 제작한 '공감(공직감잡기) 안내서 책자'를 전달하며 신규 공직자들을 응원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신규 공무원들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하며, 광주교육 발전을 위한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활기찬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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