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외국인 신입생 비율 최대… 글로벌 교육 허브 ‘우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의 외국인 신입생 비율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대학은 전날 아시아캠퍼스 대표를 비롯해 교수진,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세계적 수준의 학문과 미국 대학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홈 캠퍼스와 동일한 교과 과정 및 학위를 수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외국인 비율은 전체의 40%가량으로 나타났다. 2014년 개교 이후 꾸준히 입학생 수와 외국인 학생 비중이 증가 추세에 있다. 이와 관련해 대학은 전날 아시아캠퍼스 대표를 비롯해 교수진,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그레고리 힐 대표는 “국내외 학생 및 학부모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것을 느낀다”며 “미국 유타대의 혁신적인 교육 과정과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캠퍼스 분위기를 국내 캠퍼스에서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캠퍼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해 운영 중이다. 174년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 연구중심 대학(글로벌대학 평가기관 QS 선정)인 미국 유타대의 확장형이다. 세계적 수준의 학문과 미국 대학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홈 캠퍼스와 동일한 교과 과정 및 학위를 수여한다. 한국에서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도약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