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신예은 '정년이', 첫 포스터 공개…10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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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주연의 '정년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정년이' 제작진은 "1950년대를 풍미한 여성국극의 매력을 시청자분들께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정년이'를 완벽히 소화해 낸 김태리를 비롯해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등 배우들의 열연을 정지인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에 담아냈다"며 "연기, 연출, 스토리 삼 박자를 모두 잡은 드라마로 찾아뵐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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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일 벗은 '정년이'
라미란·정은채·김윤혜까지…10월 12일 첫 방송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주연의 '정년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 제작진은 21일 국극단을 배경으로 한 첫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드라마의 주요 무대인 국극장과 매란여성국극단에서 활약할 5인방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가난했지만 낭만이 있던 시대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김태리 분)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무엇보다 작품은 원작의 뮤즈로 익히 알려진 김태리가 직접 정년이 역을 맡으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그리고 특별출연의 문소리까지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태리는 국극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소리 천재 윤정년으로 변신해 재능으로 가득 찬 눈망울을 반짝이고 있다. 신예은은 노래, 춤, 연기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탄탄한 실력에 집안 배경까지 갖춘 허영서로 분해 날 선 눈빛을 보인다. 이에 극 중 두 사람의 라이벌 구도를 기대하게 한다.
매란국극단 단장 강소복을 연기하는 라미란은 서늘하고도 대쪽 같은 카리스마로 무게감을 더하고, 매란국극단의 왕자님 문옥경 역의 정은채와 공주님 서혜랑 역의 김윤혜 역시 아우라를 뽐낸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낭만과 사람 냄새가 가득한 1950년대 거리 한복판 선망에 가득 차서 국극장 간판을 바라보고 있는 김태리의 뒷모습이 담겼다. 국극단 간판에는 어느새 무대 위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국극단 주인공이 된 정년이가 보여 향후 그가 그려 나갈 꿈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정년이' 제작진은 "1950년대를 풍미한 여성국극의 매력을 시청자분들께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정년이'를 완벽히 소화해 낸 김태리를 비롯해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등 배우들의 열연을 정지인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에 담아냈다"며 "연기, 연출, 스토리 삼 박자를 모두 잡은 드라마로 찾아뵐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년이'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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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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