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주민 조직위 "시내버스 주민공청회 개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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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울산 동구살리기 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21일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공개하고,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버스 노동저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해 개편안을 내놓아야 한다"며 "울산시는 주민공청회를 실시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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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제4회 울산 동구살리기 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21일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공개하고,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울산시는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버스업계에만 의견을 청취하고, 대중교통 이용자인 울산시민에게는 주민설명회는커녕 개편안 공개조차 하지 않았다"며 "주민 입장에서는 울산시의 개편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한 상태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깜깜이 노선 개편안 추진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동구 주민의 요구가 제대로 반영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 7월 버스노조와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간담회를 통해 아산로 경유 노선 확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산로 노선 확대는 긍정적이다"며 "나머지 요구안에 대해서는 노선개편안 확정 전에 주민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의견 수렴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버스 노동저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해 개편안을 내놓아야 한다"며 "울산시는 주민공청회를 실시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라"고 촉구했다.
조직위는 "봉수로 노선을 확대하고, 대왕암공원 기종점 노선을 유지하라"며 "106번 대송·화정지역 대책을 마련하고, 111번과 131번의 남목지역 노선은 유지하라. 5001번 동구청 경유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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