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악열차 환경평가 반려 ‘환영’”

서윤덕 2024. 8. 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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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지방환경청이 지난 8일 지리산 산악열차 시범 사업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한 것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 등은 어제(20일) 전북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산악열차 사업이 국내 첫 국립공원인 지리산을 훼손한다며, 앞으로 남원시가 다시 사업 추진을 신청하더라도 환경청이 동의하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남원시에도 산악열차 사업을 완전히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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