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제주도 3개 기관,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권태혁 기자 2024. 8. 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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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는 웰빙문화대학원이 지난 16일 (재)제주한의약연구원,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 제주시요가회 등과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관심 분야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추진 △학술회의 개최 △장학금 지원 △교육용 기자재·시설 교류 등이다.

한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 한방의료와 한약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의약 관련 연구개발 및 산업 발전을 위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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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가 제주한의약연구원,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 제주시요가회(왼쪽부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원광디지털대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웰빙문화대학원이 지난 16일 (재)제주한의약연구원,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 제주시요가회 등과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관심 분야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추진 △학술회의 개최 △장학금 지원 △교육용 기자재·시설 교류 등이다. 대학은 기관 임직원 및 회원에게 단체협약 장학금과 더불어 대학원 입학 시 수업료 20%, 학부 입학 시 수업료 30%를 감면해 주기로 약속했다.

서종순 대학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의 웰빙건강 기관들과 교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전문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전공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 한방의료와 한약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의약 관련 연구개발 및 산업 발전을 위한 기관이다.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은 제주의 전통 음식 문화를 기록·보전하고 특화 조리법과 식재료를 연구한다. 제주시요가회는 제주시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는 단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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