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부여읍서 첫 주민총회…주민참여예산사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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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이 부여읍에서 처음으로 주민총회를 열고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사업을 결정했다.
주민총회에선 읍민으로부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 받은 6개 사업에 대한 투표를 벌여 마을안길 도로변 제초작업, 주민자치회 특화사업 및 자치센터 기능보강사업, 시가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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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이 부여읍에서 처음으로 주민총회를 열고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사업을 결정했다.
21일 부여군에 따르면 전날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읍민과 주민자치위원, 박정현 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주민총회를 열었다.
주민총회에선 읍민으로부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 받은 6개 사업에 대한 투표를 벌여 마을안길 도로변 제초작업, 주민자치회 특화사업 및 자치센터 기능보강사업, 시가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홍용 부여읍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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