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광주소극장축제…9월 24일부터 한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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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극장협회는 '작은 공간, 큰 감동'을 주제로 제27회 광주소극장축제가 다음 달 24일부터 오는 10월20일까지 광주 전역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지역·기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광주 소극장축제는 광주 소극장협회 소속 11개 극장과 ACC어린이극장, 미로센터가 협력극장으로 참여한다.
기분좋은극장에서 '극단논다'의 코믹연극 '당신이집을비운사이' 공연이 한 달 간 이어진다.
10월3일 ACC어린이극장에서 2차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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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소극장협회는 '작은 공간, 큰 감동'을 주제로 제27회 광주소극장축제가 다음 달 24일부터 오는 10월20일까지 광주 전역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지역·기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광주 소극장축제는 광주 소극장협회 소속 11개 극장과 ACC어린이극장, 미로센터가 협력극장으로 참여한다.
총 13개 팀이 8개의 소극장에서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이다.
기분좋은극장에서 '극단논다'의 코믹연극 '당신이집을비운사이' 공연이 한 달 간 이어진다.
박종우청소년극창작소의 락뮤지컬 '세대소통 락뮤지컬 빨간기타'는 아빠와 딸의 몸과 기억이 뒤바껴 서로를 이해하는 내용을 담았다. 10월3일 ACC어린이극장에서 2차례 열린다.
극단 DIC의 황혼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연극 '늙은부부이야기'가 10월 17일부터 사흘간 공연일번지에서 펼쳐진다.
이 외에도 3류 쌍둥이 복서를 다룬 청춘 연극 '두만이태만이', 부모와 자식의 사랑을 그린 '사랑입니까', 기후변화 심각성을 담은 '양팔저울' 공연이 열린다.
10월5일부터 이틀간 샌드아트와 마술 공연도 열린다.
개별 관람료는 각각 3만원이며 자유관람 패키지는 10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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