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적조 피해 예방’ 초동방제 실시

[KBS 광주]여수시가 적조로 인한 양식장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19일 백야수도 해상에 적조피해 예방을 위한 분말 황토 3톤 가량을 살포하는 등 초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 기준으로 전남 동부 앞바다에는 적조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여수시는 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황토 만 8천여 톤과 적조 공동방제단 200여 척을 확보하고, 적조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