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상당 헬스케어 가전 4대 기부

김철수(왼쪽)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이경수 세라젬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라젬 제공

세라젬은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적십자봉사원들의 휴게공간 조성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헬스케어 가전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헬스케어 가전은 '파우제 M2 안마의자' 40대로 약 1억원 상당이다.

기부 제품은 사할린동포복지회관, 원폭피해자복지회관, 노인요양시설, 구호·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휴게공간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적십자 주요 복지기관에 헬스케어 가전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갖고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