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윤 대통령 검사만 해 봐서 피의자·적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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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반국가 세력이 암약하고 있다"고 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검사만 해 봤기 때문에 내 편과 적만 보인다"고 비꼬았습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국가보훈부가 광복회 내부감사를 검토한다는 걸 두고도 "순국선열들의 애국의식을 선양하라고 했더니, 엉뚱하게 윤석열 대통령의 비뚤어진 친일 역사관을 선양하기로 한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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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반국가 세력이 암약하고 있다"고 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검사만 해 봤기 때문에 내 편과 적만 보인다"고 비꼬았습니다.
조국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사만 해봤기 때문인지 마주 앉은 사람이 피의자냐 아니냐만 따지는 것 같은데, 5천만 국민은 안중에 없고 내 편과 적만 보이는 것 같다"며 "국민을 통합하기는커녕 끊임없이 분열시키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21세기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등 독재자의 말을 반복하고 있다"면서 "정권을 반대하는 야당이 반국가세력인가, 친일 매국적 행태를 비판하는 학자와 지식인이 사기꾼인가" 물었습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국가보훈부가 광복회 내부감사를 검토한다는 걸 두고도 "순국선열들의 애국의식을 선양하라고 했더니, 엉뚱하게 윤석열 대통령의 비뚤어진 친일 역사관을 선양하기로 한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894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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