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파리올림픽 대표단에 "중국의 힘 보여줬다" 격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단들과 만나 "중국 선수단이 낸 우수한 성과는 새로운 시대의 중국의 힘을 충분하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전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단을 초대해 "파리올림픽에서 하나가 돼 끈질기고 용감하게 싸워 중국 하계 올림픽 해외 참가 역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조국과 인민의 명예를 위해 위대한 업적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국 발돋움 이유는 국력 강해졌기 때문"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단들과 만나 "중국 선수단이 낸 우수한 성과는 새로운 시대의 중국의 힘을 충분하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전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단을 초대해 "파리올림픽에서 하나가 돼 끈질기고 용감하게 싸워 중국 하계 올림픽 해외 참가 역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조국과 인민의 명예를 위해 위대한 업적을 이뤘다"고 밝혔다.
중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0개를 획득하며 미국에 이어 전체 순위 2위를 차지했다. 금메달 수는 미국과 같았는데, 이는 종합 1위를 차지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제외하고 해외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다.
선수단들의 박수 속에 연설을 한 시 주석은 "중국 선수단의 이번 성과는 중국식 현대화 건설이 거둔 성취의 축소판"이라며 "국운이 흥하면 체육이 흥하고 국가가 강하면 체육도 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세계 스포츠 강국이자 올림픽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종합적인 국력이 부단하게 강해진 데 있으며 스포츠 경기 훈련에 있어 선진 과학 기술을 지원했고 각 분야 스포츠 인재가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식 현대화로 전면적인 강대국 건설을 추진하고 민족 부흥의 위업을 건설하는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여정은 스포츠 발전을 위해 더 나은 조건을 제공하고 강력한 엔진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인민 중심의 스포츠를 적극적으로 발전하고 국민 건강과의 긴밀한 통합을 촉진해 스포츠 강국과 건강한 중국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매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 주석은 선수단이 보여준 열정은 전 세계에 중국의 우수한 문화를 보여줬다며 "경기장에서 모두가 규칙을 준수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승패와 관계없이 좌절하지 않고 경기 측면이나 태도 특면에서 모두 금메달을 땄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오만함과 조급함을 경계하고 부단히 노력해 경기 수준을 향상해야 한다"며 "스포츠 경기와 생활 체육을 서로 보완해 스포츠 강국 건설에 새로운 공헌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jj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중요부위 필러 맞고 핏물 뚝뚝, 병원은 연고 발라줘…괴사해 80% 절단"
- 이수민♥원혁,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4주"…이용식 남다른 심경
- '돌싱' 이용대 "배드민턴 실패보다 이혼이 더 충격이었다" 고백
- "'200억 건물주' 유재석, 탈세 안 해 대단하지만…망했으면 좋겠다"
- 대구 미문화원 폭탄테러 고교생 즉사…애먼 대학생 고문, 범인으로
- 손연재, 아들 품에 안고 애정 가득 "너무 귀엽잖아" [N샷]
- "연예인 아니세요?"…노홍철에 비행기 좌석 변경 요구한 여성 '황당'
- 고소영도 지드래곤도, 아이유 만나 다정투샷…콘서트에 감동 [N샷]
- 김다예 "'박수홍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 53세 고현정, 가녀린 콜라병 몸매…선명 쇄골에 직각어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