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김해 대성동고분군 SNS 이벤트 성황

김상우 기자 2024. 8. 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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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과 함께' SNS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김해 대성동고분군(가야고분군)의 관심을 유발해 세계유산으로서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작품들은 추후 김해시 전광판 송출, 공식 SNS 업로드 등으로 대성동고분군 홍보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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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동아리 영어 소개 영상으로 참여
[김해=뉴시스]세계유산 김해 대성동고분군 SNS 이벤트 성황. 2024.08.21. (사진=김해시 제공).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과 함께’ SNS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김해 대성동고분군(가야고분군)의 관심을 유발해 세계유산으로서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성동고분군 방문 인증사진, 홍보영상 등을 촬영하고 SNS에 게시한 후 게시물 링크를 온라인폼으로 제출하면 되는 이벤트로 78명을 선정했다.

방문 인증사진부터 소개 영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게시물로 참여했다.

김해 덕정초등학교 6학년 학생 6명(양형준, 정하영, 김민지, 김민서, 하은, 이선빈)으로 구성된 역사동아리 ‘가야얼’은 영어로 대성동고분군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동아리 회장인 정하영 양은 “대성동고분군이 전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만큼 영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보고 싶었다”며 “친구들과 역할을 분담해 즐겁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2분 분량의 해당 영상은 유튜브 가야얼 공식 계정(https://youtube.com/@gayaull)에서 볼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작품들은 추후 김해시 전광판 송출, 공식 SNS 업로드 등으로 대성동고분군 홍보에 활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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