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서소문 재개발 통합심의 통과… 주택·오피스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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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동대문구 신설동 신설1구역과 중구 서소문 제10지구 재개발 사업 시행을 위한 심의안을 통과시키면서 정비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설1구역 공공 재개발 사업'과 '서소문 제10지구 도시 정비형 재개발 사업' 등 2건의 사업 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해 통과시켰다.
'신설1구역'은 주택 정비형 공공재개발 사업 중 통합심의위원회를 거친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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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설1구역 공공 재개발 사업'과 '서소문 제10지구 도시 정비형 재개발 사업' 등 2건의 사업 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해 통과시켰다.
'신설1구역'은 주택 정비형 공공재개발 사업 중 통합심의위원회를 거친 첫 사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시행자로 지정된 해당 사업은 지상 24층, 지하 2층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
입지 특성과 주변 현황을 고려해 '건축·경관·교육 분야'를 통합 심의해 공동주택 299가구(임대주택 77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 33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신설동역 역세권 지역 가로에 대응한 연도형 상가 배치로 기존 유동 인구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통합심의로 중복·상충하는 검토 의견이 줄어들어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인허가 준비 부담이 크게 경감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제도개선과 지원을 통해 주거 안정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랑 기자 hr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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