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유지태

김진석 기자 2024. 8. 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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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제로베이스원
제로베이스원(성한빈·김지웅·장하오·석매튜·김태래·리키·김규빈·박건욱·한유진)이 신곡 뮤직비디오를 한 편의 영화처럼 만들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늘(21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네 번째 미니앨범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E)' 타이틀곡 '굿 소 배드(GOOD SO BAD)'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업로드했다.

배우 유지태가 시나리오 작가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별에 대한 시나리오를 써 내려가는 유지태와 아홉 멤버는 어떤 관계일지, 이들이 펼쳐낼 스토리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된다.

영상은 '모든 것의 끝에는 이별이 존재한다. 그 어떤 만남도 예외는 없다'고 읊조리는 유지태의 내레이션으로 시작, 제로베이스원은 누군가를 향해 다정한 눈빛을 건네고 설렘 가득한 면모를 보여준다. 이와 대비되는 "그러니 놓아, 그녀를"이라는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영상 말미에는 절망적인 상황 속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미소 띤 얼굴로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가 하면 비에 젖은 채로 상대 앞에 서는 등 영화같은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 위로 '온 우주가 말해 그녀를 놓치지 마'라는 청량한 무드의 신곡 음원 일부가 흘러나와 기대감을 높였다.

이렇듯 '굿 소 배드' 뮤직비디오는 유지태 출연을 포함해 감각적인 영상미와 내레이션, 제로베이스원의 찬란한 비주얼이 조화를 이루며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 탄생을 예고한다.

앨범은 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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