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민아, 내향인 끝판왕 “적극적으로 다가와줬으면” (살롱드립)
서형우 기자 2024. 8. 21. 10:58
배우 신민아가 내성적인 성격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TEO에는 “자세히 안 보아도 예쁘다.. 오래 보지 않아도 사랑스럽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도연은 신민아에게 “친한 사람들에게는 웃긴 캐릭터라고 들었다. 그럼 그 장벽을 깨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냐”고 물었다. 이에 신민아는 “워낙 낯가림도 있고 그래서 시간이 대체적으로 오래 걸린다.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장도연은 “그럼 어떤 사람들과 빨리 친해지냐”고 했다. 신민아는 “적극적으로 자기 감정을 표현해 주는 사람이랑 쉽게 친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부담스럽지 않냐고 하자 그는 오히려 좋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신민아는 “사람이 아무리 호감형이라 할지라도 나한테 적극적으로 다가오지 않으면 표현을 잘 안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내향인 끝판왕다운 답변을 내놨다. 그럼에도 너무 친해지고 싶다면 표현을 했었을 것이라고 했다. 표현은 보통 “뭐해?”라는 식으로 한다고 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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