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골프장 숙박시설서 화재, 1명 연기흡입…6명은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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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의 한 회원제 골프장 내 숙박시설에 불이 났다.
2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5분께 "골프텔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이 불은 연면적 3090㎡ 4층짜리 철콘초 건물 4층 계단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다수 인명피해를 고려해 오후 7시1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7시51분께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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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의 한 회원제 골프장 내 숙박시설에 불이 났다.
2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5분께 "골프텔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이 불은 연면적 3090㎡ 4층짜리 철콘초 건물 4층 계단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다수 인명피해를 고려해 오후 7시1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7시51분께 불을 껐다. 소방과 90명, 장비 33대 등이 투입됐다.
당시 숙박시설에 있던 1명이 연기흡입 치료를 받았다. 6명은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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