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에게 초록불'.. 우선신호 시스템 효과

전재웅 2024. 8. 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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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환자의 골든 타임을 지키기 위해 구급차에 녹색 신호를 배려해 길을 터주는 시스템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산소방서는 지난 1월부터 본격 운영 중인 우선신호 제어 시스템을 적용한 53건의 긴급 출동을 분석한 결과, 환자 이송 시간이 평균 1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심정지 등 중증 응급상황에서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면 교차로 신호를 바꿔 빠르게 통과할 수 있으며, 지난해 전주와 익산을 시작으로 도내에서도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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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응급 환자의 골든 타임을 지키기 위해 구급차에 녹색 신호를 배려해 길을 터주는 시스템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산소방서는 지난 1월부터 본격 운영 중인 우선신호 제어 시스템을 적용한 53건의 긴급 출동을 분석한 결과, 환자 이송 시간이 평균 1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심정지 등 중증 응급상황에서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면 교차로 신호를 바꿔 빠르게 통과할 수 있으며, 지난해 전주와 익산을 시작으로 도내에서도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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