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45개 혁신기업 선정 해외 진출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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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해외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에 참여할 45개 사를 선정해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종합지원사업은 해외조달시장 진출·계약·납품·사후관리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기업수요를 밀착 지원키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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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해외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에 참여할 45개 사를 선정해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종합지원사업은 해외조달시장 진출·계약·납품·사후관리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기업수요를 밀착 지원키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이다.
입찰(벤더)등록, 입찰·계약서류 작성 지원, 인증·규격 취득, 시제품 제작, 물류·통관, 마케팅, 법률지원 등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미주, 중동,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보건·의료, 재난·안전, 친환경 분야 혁신 기업들과 서비스 분야 관련 기업도 상당수가 포함됐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참여기업 선정은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2회차에 45개 사 선정이 조기 마감돼 중소 조달기업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며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수출지원을 통해 조달혁신기업의 해외조달시장 개척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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