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 5대 빅리그’개막, 불법스포츠도박에 대한 청소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4. 8. 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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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유럽축구 5대 빅리그 개막 기간을 맞아 청소년들의 불법스포츠베팅 및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이용에 대해 다시 한번 주의를 당부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8월에 일제히 개막하는 유럽축구를 대상으로 하는 불법스포츠도박을 경험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경각심을가지고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불법스포츠도박 이용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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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와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의 청소년 이용도 불법에 해당 -스포츠토토코리아, “청소년 스포츠도박 근절 위해 최선 다할 것” 다짐

‘청소년들은 불법스포츠도박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유럽축구 5대 빅리그 개막 기간을 맞아 청소년들의 불법스포츠베팅 및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이용에 대해 다시 한번 주의를 당부했다.

유럽축구 시즌 개막이 잇따르고 있다. 잉글랜드(EPL, 8월 17일), 스페인(라리가, 8월 16일), 독일(분데스리가, 8월 24일), 이탈리아(세리에A, 8월 19일), 프랑스(리그1, 8월 16일) 등 유럽 5대 빅리그가 이번 달 모두 개막한다.

다만 이 기간 실제 게임을 바탕으로 한 불법스포츠도박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토토 및 프로토와 같이 스포츠토토의 고유한 게임을 모방한 유사 사이트의 발매행위와 같은 스포츠도박은 모두불법으로 간주된다. 아울러 합법과 불법을 막론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청소년은 이를 모두 이용할 수 없다.

국내에서 시행되고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은 모두 합법이며,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을 판매하거나 환급금을 내주어선 안 된다는 구매 제한을 어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뿐만 아니라 참여자에게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 같은 규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달 유럽축구 리그들이 잇달아 개막하면서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에선 이 경기들을 대상으로 한 게임들이 성행 중이다. 이로 인해 청소년들의 불법스포츠도박 피해 사례와 금액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은 ‘국가가 허용한 스포츠베팅’이라는 허위 사실을 내세우는 등 실제와 거리가 먼 문구들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이를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8월에 일제히 개막하는 유럽축구를 대상으로 하는 불법스포츠도박을 경험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경각심을가지고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불법스포츠도박 이용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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