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직원에 '출산축하 꾸러미' 지원…저출생 극복 앞장

박찬수 기자 2024. 8. 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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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림청 직원 중 본인 또는 배우자가 아이를 낳은 경우 출산용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꾸러미는 국립수목원과 중부지방산림청 직원에게 전달됐다.

산림청은 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해 저출생 문제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출산꾸러미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인재를 유지하고 업무와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직원 후생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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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축하 임산물 꾸러미(산림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산림청 직원 중 본인 또는 배우자가 아이를 낳은 경우 출산용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꾸러미는 국립수목원과 중부지방산림청 직원에게 전달됐다.

출산용품 꾸러미에는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임산물인 표고버섯과 신생아용 기저귀, 물티슈 등이 담겼다.

표고버섯은 지리적표시인증(장흥·부여·청양·제주)을 받은 임산물로 항암, 노화방지, 혈당하강, 콜레스테롤 감소 등의 효능이 있다. 신생아용 기저귀와 물티슈는 친환경 산림인증제품으로 산림청의 가치를 담았다.

산림청은 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해 저출생 문제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출산꾸러미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인재를 유지하고 업무와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직원 후생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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