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온열질환자 600명 넘어…사망자 첫 발생

구경하 2024. 8. 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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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역에 29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일 여주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올해 들어 발생한 도내 온열질환자 가운데 첫 사망자로 기록됐습니다.

경기 도내 온열질환자는 20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모두 607명으로, 국내 전체 온열질환자의 2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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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역에 29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19일 낮 12시 20분쯤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 IC 부근에서 제초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휴식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일 여주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올해 들어 발생한 도내 온열질환자 가운데 첫 사망자로 기록됐습니다.

경기 도내 온열질환자는 20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모두 607명으로, 국내 전체 온열질환자의 2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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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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