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어' 유이, 입 떡 벌어지는 인어 자태 ('정글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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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밥'이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SBS 예능 '정글밥'은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지표에 따라 지난 20일 방송된 '정글밥'의 가구 시청률이 3.9%(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1.1%로 2주 연속 교양, 예능, 드라마를 모두 제치고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K-집밥 아이돌' 류수영이 정글 부엌에서 환호성을 받는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4.6%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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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정글밥'이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SBS 예능 '정글밥'은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지표에 따라 지난 20일 방송된 '정글밥'의 가구 시청률이 3.9%(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1.1%로 2주 연속 교양, 예능, 드라마를 모두 제치고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K-집밥 아이돌' 류수영이 정글 부엌에서 환호성을 받는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4.6%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 이승윤, 서인국, 유이는 바누아투의 타마스마테 마을에 도착해 현지 원주민들과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교류했다. 원주민은 기원전부터 사용된 전통적인 조리 방식인 '지구 오븐'을 활용한 조리법을 소개했다.
팜트리 줄기에 마니옥을 갈고 있는 모습을 본 류수영은 "되게 신기하다. 거칠거칠 사포 같다"며 직접 손질을 시도했다. 마니옥을 갈면서 류수영은 "완전 자연 강판이다. 이름만 나무지 강판이다. 우리나라였으면 강판 나무라고 했을 것 같다"며 신기해했고, 신나게 웃으며 빠른 속도로 갈아내는 류수영의 모습을 본 원주민 어머니들은 아이돌 팬과 같은 환호를 쏟아냈다.
류수영은 "제가 부엌에서는 기가 올라온다. 요리 프로그램 촬영을 할 때도 부엌에는 신나는데 거실에서 다른 걸 찍으면 조용해진다. 부엌에 들어가서 칼 잡고 하니까 기분이 올라오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6%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지구 오븐'을 통해 만들어진 '랍랍'을 맛본 멤버들은 쫀득한 식감과 달콤 고소한 맛에 감탄을 터뜨렸다. 이승윤은 "부드러운 떡의 식감에 우리나라 쑥떡 같은 맛이다"라고 '랍랍'의 맛에 대해 평했다.
온 마을이 함께 다 같이 음식을 나누어 먹는 모습에 대해 서인국은 "요즘 사람들은 다 바빠서 혼밥을 진짜 많이 하는데 여기는 뭘 먹어도 다 같이한다. 그리고 아이들 먼저 먹이는 모습이 되게 보기 좋았다"며 식사 소감을 전했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2박 3일간 새로운 경험을 보낼 숙소인 별장섬에 진입했다. 섬 주민 모두가 해변에 나와 멤버들을 환대했고, 곧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원주민과 함께 먹거리 원정대를 결성했다. 이승윤은 "수영이가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도록 모든 멤버가 돕기로 약속했다"면서 "바다 나가서 참치 하나 큰 거 잡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비장하게 낚시를 떠났고, 서인국과 유이는 랍스터 사냥을 위해 바닷속으로 들어갔다.
'울산 돌고래' 서인국과 '인천 인어' 유이가 함께 빼어난 잠영 실력을 뽐냈지만 금세 어두워진 바닷속에 고전했다. 서인국은 "사냥하기 위해 프리다이빙 훈련을 하고 왔다. 하지만 실제로 (바다를)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면서 아쉬움을 털어놨다. 반면 이승윤은 "제가 낚시하는 예능에 나와서 제일 많이 잡아서 1등 했었다. '어복이 있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만만해했고, 그에 답하듯 개이빨참치를 잡으며 어복을 입증했다.
한편 SBS '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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