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사들이 개발한 초교 에듀테크 환경수업 자료 '눈길'

윤난슬 기자 2024. 8. 21.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과정에 기반해 지역화 요소가 담긴 초등 3·4학년 환경교육 수업 지원자료인 '우리 함께 초록 더하기'를 제작, 도내 초등학교에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지역화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환경교육 지원 자료를 미래교육 전환에 따라 갖춰진 에듀테크 교육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면서 "교육과정 기반의 기본 교육으로서 체계적인 환경교육 수업 기반 자료를 통해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과정에 기반해 지역화 요소가 담긴 초등 3·4학년 환경교육 수업 지원자료인 '우리 함께 초록 더하기'를 제작, 도내 초등학교에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과정에 기반해 지역화 요소가 담긴 초등 3·4학년 환경교육 수업 지원자료인 '우리 함께 초록 더하기'를 제작, 도내 초등학교에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이 자료는 지난 3월 보급한 초등 4학년 자료를 보강하고, 초등 3학년 대상 내용도 추가로 담아냈다.

특히 온라인 학습 및 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기 주도적 학습활동이 용이하도록 제작했다.

아울러 웹 기반 디지털 교수학습 자료 형태로 개발해 기존 서책형 자료의 한계를 보완하고, 풍부한 사진·영상 등의 콘텐츠를 보강해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원은 ▲문제와 개념을 인식하고 생각의 폭을 넓히는 '알아보기'와 '놀아보기' ▲우리 지역의 자원과 연계한 '체험하기' ▲관련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 탐험' 등으로 이뤄져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며 학습할 수 있게 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지역화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환경교육 지원 자료를 미래교육 전환에 따라 갖춰진 에듀테크 교육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면서 "교육과정 기반의 기본 교육으로서 체계적인 환경교육 수업 기반 자료를 통해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