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父子) 골프대회 ‘젝시오 파더&선 팀 클래식’ 3년간 성문안CC서
민학수 기자 2024. 8. 21. 10:45
던롭스포츠코리아와 HDC리조트 “패밀리 골프 문화 증진” 파트너십 계약
2016년 국내 최초의 부자(父子) 골프대회로 시작한 ‘젝시오 파더&선 팀 클래식’은 골프가 일부의 놀이가 아닌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로 정착하는 데 힘을 보탰다.
타이거 우즈와 아들 찰리가 함께 나오는 미국 PGA 챔피언스투어의 이벤트 대회인 PNC챔피언십과 비슷한 포맷이지만 부자 사이 감동적인 사연을 적어 신청한 평범한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점은 또다른 매력을 준다.
올해 대회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HDC리조트의 퍼블릭 코스인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앞으로 3년 동안 새로운 명문클럽으로 발돋움하는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고 한다.
던롭스포츠코리아와 HDC리조트가 가족 중심의 골프 문화 확산과 가족 골프 대중화에 힘을 모으기로 20일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던롭은 가족 골프대회 개최 노하우와 젝시오, 스릭슨, 클리브랜드골프 등 자사 브랜드 골프 클럽 등을 지원하고 HDC 리조트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맞춤 골프 리조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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