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흑산도 입항 60대 선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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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을 피해 전남 신안군 흑산도항에 입항한 어선 선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0일) 오후 10시 51분쯤 신안 흑산도 예리항 수협위판장 입구 앞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 심정지 상태의 선원 A(60대) 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43톤 근해채낚기 어선 선원으로 사고 당일 오전 6시 54분 태풍 피항 차 흑산도에 입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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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을 피해 전남 신안군 흑산도항에 입항한 어선 선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0일) 오후 10시 51분쯤 신안 흑산도 예리항 수협위판장 입구 앞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 심정지 상태의 선원 A(60대) 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43톤 근해채낚기 어선 선원으로 사고 당일 오전 6시 54분 태풍 피항 차 흑산도에 입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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