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염증' 김하성, 메이저리그 진출 뒤 첫 부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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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미국 진출 뒤 처음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습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김하성을 열흘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렸고, 등재일은 20일 자로 소급 적용해 오는 30일부터 다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뒤 MRI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어깨 염증으로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부상자명단에 오른 만큼 김하성은 충분한 치료를 받고 복귀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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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미국 진출 뒤 처음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습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김하성을 열흘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렸고, 등재일은 20일 자로 소급 적용해 오는 30일부터 다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하성은 앞서 지난 19일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상대 투수의 견제 때 1루에 귀루하면서 어깨를 다쳐 교체됐습니다.
경기 뒤 MRI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어깨 염증으로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부상자명단에 오른 만큼 김하성은 충분한 치료를 받고 복귀할 수 있게 됐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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