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전동스쿠터 제조업체서 불‥한때 120여 명 대피

이해선 2024. 8. 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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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지식산업센터 내 전동 스쿠터 업체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10여 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해 35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전동 킥보드에 사용되는 소형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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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어제 오후 4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지식산업센터 내 전동 스쿠터 업체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10여 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해 35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2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에 있던 직원 120여 명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전동 킥보드에 사용되는 소형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이해선 기자(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893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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