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이견대에 밤 산책 갈까?"…경주시, 경관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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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청정 동해바다를 자랑하는 감포읍 대본리 '경주 이견대'에 야간 경관을 설치했다.
경주시는 사적 제159호인 '경주 이견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한 사적지 관람 문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야가에도 빛으로 물든 이견대를 바라볼 수 있게 되면서,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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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청정 동해바다를 자랑하는 감포읍 대본리 '경주 이견대'에 야간 경관을 설치했다.
경주시는 사적 제159호인 '경주 이견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한 사적지 관람 문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옥 본연의 모습을 간섭하지 않으면서도 단청과 처마가 돋보일 수 있도록 투광등 21개를 설치해 문화유산과 어울리는 은은하고 세련된 경관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야가에도 빛으로 물든 이견대를 바라볼 수 있게 되면서,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 이견대'는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신라 제30대 문무대왕릉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정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경주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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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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