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으로 경남 양식장에서 284만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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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경남 남해안 양식장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양식 어류 284만7천 마리가 폐사했다며, 거제시 등 4개 시·군 102개 어가에서 우럭, 볼락 등 7개 어종 폐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남해안 일대에는 고수온 경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고수온 경보는 수온이 28℃가 넘는 상태가 사흘 넘게 이어지거나 고수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역에 발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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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경남 남해안 양식장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양식 어류 284만7천 마리가 폐사했다며, 거제시 등 4개 시·군 102개 어가에서 우럭, 볼락 등 7개 어종 폐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남해안 일대에는 고수온 경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고수온 경보는 수온이 28℃가 넘는 상태가 사흘 넘게 이어지거나 고수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역에 발령됩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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