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온열 질환 60대 숨져...충남 누적 사망 4명
이상곤 2024. 8. 21. 10:42
올여름 충남 지역 온열 질환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20일) 오후 4시 20분쯤 천안시 서북구 한 주택 앞에 60대 여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 여성의 체온은 40도를 넘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의료진은 사망 원인을 열사병으로 추정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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