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억대 부동산’ 김경진, 빚이 14억원 “월 수입 700만원, 괴로워” (소금쟁이) [TV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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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이 부동산 4채를 소유한 23억 자산가지만 대출금 때문에 힘들다고 토로했다.
어제(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부동산 4채를 보유하고 자산이 23억이라는 김경진과 알뜰한 '짠테크' 습관으로 26세에 2억 원을 모은 '절약 달인'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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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부동산 4채를 보유하고 자산이 23억이라는 김경진과 알뜰한 ‘짠테크’ 습관으로 26세에 2억 원을 모은 ’절약 달인’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김경진은 그동안 방송에서 선보였던 ‘국민 거지’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23억 자산가로 거듭난 놀라운 근황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 김경진은 현재 상황에 대해 “제가 발로 뛰어 모은 거라 팔기 아깝단 생각이 든다. 근데 최근 들어서는 정리하고 여유 있게 살아야 하나 싶은 생각도 가끔 든다”며 “부동산 자산 23억원 중 10억 5000만원이 대출이다. 부부 한 달 소득이 700만원인데, 매달 대출금으로 600만원씩 상환하고 있다. 생활이 많이 힘들다. 그래서 괴로울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주택담보대출과 사업자 대출에 전세 보증금까지 다 합치면 “총부채가 14억 4천만 원”이라면서 순자산으로 따지면 9억 원이라고 진단하며 빨리 월세로 전환을 해서 자본 소득을 키워 나갈 것을 조언했다.
그런가 하면 24세에 1억, 26세에 2억 모으기에 성공한 ‘절약의 달인’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부업인 ‘앱테크’로 “월 최대 200만 원까지 벌었다”며 일상 생활 속 짠테크 꿀팁을 아낌없이 소개했다.
‘절약 달인’의 고민은 30세까지 2억을 더해 4억 원을 모으고 싶다는 것. 이에 대해 김경필은 “돈에는 가속도가 붙는다”면서 “현재 저축 속도를 유지한다면 4년 동안 2억을 더 모으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했다.
또 김경필은 ‘절약 달인’의 한 달 가용자금인 290만 원 중 60%는 안전자산인 적금과 예금에, 나머지 40%는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맞춤형 전략적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를 제안했다. 이어 “현금 10억 모으기, 지칠 때는 반드시 쉬어가야 한다”는 따뜻한 행동강령을 제시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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