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첫 가상 아티스트 ‘나이비스’ 다음 달 공식 데뷔

가상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가 다음 달 공식 데뷔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나이비스는 SM 버추얼 IP(지식재산권) 센터가 선보이는 첫 가상 아티스트입니다.

나이비스는 앞으로 최신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 미디어에 맞춰 다양한 캐릭터로 활동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탄생한 목소리와 생성형 AI로 제작한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SM 측은 설명했습니다.

SM은 먼저, 오늘 0시 유튜브 공식 채널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넘어오는 나이비스의 여정을 담은 티저 영상을 올린데 이어, 오는 23일에는 나이비스의 탄생을 그린 영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앞서 나이비스는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웰컴 투 마이 월드’에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에스파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도 깜짝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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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