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1위 NY 저지, 45호포 가동…오타니와 6개 격차

배우근 2024. 8. 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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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32) 시즌 45호포를 가동했다.

저지는 2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홈경기에서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저지는 1회 1사, 3볼 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시속 150.5㎞ 짜리 싱커를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저지는 3경기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45호 홈런으로, MLB 전체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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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키스 애런 저지가 1회 첫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32) 시즌 45호포를 가동했다.

저지는 2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홈경기에서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홈런은 첫타석에 나왔다. 저지는 1회 1사, 3볼 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시속 150.5㎞ 짜리 싱커를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상대선발 매튜 보이드의 몸쪽 낮은 공을 공략했는데, 타구는 발사각 36도로 날아가 비거리 113m를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저지는 3경기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45호 홈런으로, MLB 전체 1위를 유지했다. 2위 오타니(39개)와의 격차는 6개로 늘었다.

8회 현재 양키스와 클리블랜드는 3-3으로 접전을 펼치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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