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인사동 '그라운드블루49' 오픈...랜드마크로 키운다

유엄식 기자 2024. 8. 21.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1일 종로구 관훈동 소재 복합 문화 공간 '안녕 인사동' 내에 스마트 기술 기반 체험형 매장 '그라운드블루49점'을 오픈한다.

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은 "그라운드블루49는 최첨단 리테일테크부터 K푸드까지 GS리테일의 다양한 서비스와 체험 요소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오프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편의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형 놀이터 콘셉트...리테일테크 체험존, K누들 챌린지 스테이션 등 구성
‘안녕인사동’에 오픈한 스마트 기술 기반 미래 체험형 매장 GS25 그라운드블루49점 외관.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1일 종로구 관훈동 소재 복합 문화 공간 '안녕 인사동' 내에 스마트 기술 기반 체험형 매장 '그라운드블루49점'을 오픈한다.

그라운드블루49는 GS25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고 있는 리치블루 컬러와 안녕 인사동의 번지 수 '49'를 조합한 이름으로 '미래형 놀이터' 콘셉트로 조성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종로구 핵심 상권에 위치한 만큼 외국인 관광객과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랜드마크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영업 면적은 약 220㎡로 △리테일테크 체험존 △K푸드 스테이션 △K누들 챌린지 스테이션 등으로 구성했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혁신 기술이 집약된 미래형 편의점 체험 공간이 고객들을 맞이한다. 고피자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포토카드 인화 머신, 솜사탕 머신 등 리테일 노하우와 4차 산업혁명이 결합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 공간은 향후 리테일테크 상용화 실증 지원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예정이다.

매장은 GS리테일의 자회사인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과 같은 건물에 들어선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의 외국인 투숙 비율이 50%를 넘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거점 역할도 기대된다.

K푸드 스테이션 구역에선 바프(HBAF), 식혜 김, 바나나우유, 파우치커피 등 외국인 고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상품을 선보인다. 외국인들이 즐겨 먹는 인기 조합 홍보물도 비치했다.

K누들 챌린지 스테이션 구역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K라면 먹방 챌린지 콘텐츠가 인기몰이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기획한 공간이다. 순한 라면부터 매운 라면까지 4단계로 나눠 진열해, 외국인이 매운 정도를 쉽게 파악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은 "그라운드블루49는 최첨단 리테일테크부터 K푸드까지 GS리테일의 다양한 서비스와 체험 요소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오프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편의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