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 제외 이어 펠릭스도 합류… 입지 좁아진 스털링, 첼시 떠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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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서 라힘 스털링(30)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
2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라힘 스털링은 FC바르셀로나 공격수 주앙 펠릭스(25)의 첼시 합류를 겁내고 있다.
펠릭스가 첼시로 합류하면 스털링이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스털링은 경기 후 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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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라힘 스털링은 FC바르셀로나 공격수 주앙 펠릭스(25)의 첼시 합류를 겁내고 있다. 현지에서는 펠릭스의 첼시 합류가 확정적인 분위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첼시가 펠릭스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같은날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펠릭스는 스페인을 떠나 첼시로 완전히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스털링은 경기 후 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스털링의 대변인은 공식 성명서를 통해 "왜 내가 출전하지 못했는지 명확히 설명하라"며 마레스카 감독과 구단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맨시티 선수 출신의 축구 전문가 마이카 리차즈는 "다들 명단에서 제외된 경험이 있다"며 "스털링이 이번 성명서를 낸 이유는 팀에 잡음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문제는 첼시에 이미 잡음이 많다. 굳이 이런 상황에서 팀에 해명을 요구하는 것은 절대 좋은 판단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스털링을 두고 현지에선 유벤투스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첼시에서 둥지를 틀지 못하고 방출당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는 스털링이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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