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빈, 9월 '사랑하자' 발매…'싱어게인3' 이후 첫 싱글

[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소수빈이 따스한 감성을 노래한다.

소수빈은 다음 달 초 디지털 싱글 '사랑하자'를 발매한다. 지난해 출연한 '싱어게인3- 무명가수전'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싱글이다.

신보에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잠에서 깨어난 후에도 여전히 꿈처럼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고 싶은 소망을 노래한다.

소수빈은 '싱어게인3' 출연 당시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으로 매해 시청자들을 감동시켜왔다. 이번에도 섬세한 멜로디로 가을 감성을 두드린다.

소수빈은 지난 2016년 싱글 앨범 '오-아이'(oh-i)로 데뷔했다.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다양한 색깔의 노래로 올라운더의 자질을 증명했다.

'싱어게인3'에서 준우승이라는 쾌거도 이뤘다. 소속사 측은 "뛰어난 실력과 대중성까지 확보했다. 소수빈이 앞으로 선보일 음악적 성장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뮤직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