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항공혁신부문장에 두 번째 외국인 임용…NASA 출신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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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우주청)은 우주청의 항공 분야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우주항공임무본부 항공혁신부문장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 출신 김현대 전 연구원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주청에 외국인이 임용된 것은 존 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에 따라 김 부문장도 우주청이 새로 준비중인 보안업무 시행세칙에 따라 리 본부장과 같은 3급 이상 비밀을 열람할 때 인가증을 요구하는 비밀취급 인가제 대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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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우주청)은 우주청의 항공 분야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우주항공임무본부 항공혁신부문장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 출신 김현대 전 연구원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주청에 외국인이 임용된 것은 존 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김 신임 부문장은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 조지아공대 항공우주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NASA에서는 존 글렌 연구센터에서 1990~2014년 연구원 및 팀 리더로, 닐 암스트롱 비행연구센터에서는 2014~2022년 매니저 및 센터 이사회 임원으로 일했다.
이에 따라 김 부문장도 우주청이 새로 준비중인 보안업무 시행세칙에 따라 리 본부장과 같은 3급 이상 비밀을 열람할 때 인가증을 요구하는 비밀취급 인가제 대상이 될 전망이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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