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음악창작소, 대중음악아카데미 수강생 모집…"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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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남음악창작소는 '2024 대중음악 아카데미' 수강생을 지난 20일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중음악 아카데미는 경남 내 대중음악산업 인력 양성과 인적 기반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뮤지시스 오픈DAY는 레코딩·믹싱 체험, 노래교실, 리듬체험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대중음악 문화공간인 뮤지시스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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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남음악창작소는 '2024 대중음악 아카데미' 수강생을 지난 20일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중음악 아카데미는 경남 내 대중음악산업 인력 양성과 인적 기반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5년 차인 올해는 기초과정, 전문가 과정, 뮤지시스 오픈 DAY 등 3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기초 과정은 ▲보컬입문 ▲아이패드로 음악 만들기 ▲스쿨오브 락(청소년 대상 교육)이다. 대중음악에 관심이 있는 도민 누구나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전문가 과정은 ▲프로를 위한 보컬 교실 ▲비주얼아트와 음원 마케팅 ▲프로 믹싱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의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이다.
뮤지시스 오픈DAY는 레코딩·믹싱 체험, 노래교실, 리듬체험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대중음악 문화공간인 뮤지시스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3개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대중음악에 관심 있는 도민 및 지역 뮤지션, 음악산업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8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과정별 모집 기긴과 인원이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음악창작소 누리집, 뮤지시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종부 원장은 "도내 대중음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대중음악에 관심 있는 도민 및 뮤지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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