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ㅇ난감' 임세주, 김갑수·유니스 한솥밥…F&F엔터 전속계약 [공식]
강다윤 기자 2024. 8. 21. 10:34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임세주가 F&F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F&F엔터테인먼트는 21일 "탄탄한 연기력에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까지 겸비한 임세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보다 넓은 무대에서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세주는 지난 2015년 영화 '장수상회'를 통해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마에스트라', '좀비탐정', '국민 여러분!', 하나뿐인 내편', '마더', '황금빛 내 인생', '왓칭'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에서 최경아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음악 활동도 활발히 병행하고 있다. 임세주는 드라마와 영화 OST 가창자로 나선 바 있고, 클래지콰이의 '베이비(baby)' 뮤직비디오를 직접 연출하고 피처링에 참여하며 본인의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다.
한편, 임세주를 영입한 F&F엔터테인먼트에는 걸그룹 유니스(UNIS)와 배우 김갑수, 유채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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