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복지정책 한눈에…'전북인복지' 오늘부터 본격 운영

임채두 2024. 8. 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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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복지 플랫폼 '전북인복지'가 21일부터 운영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인복지(www.jbwelfare.or.kr)는 정부, 전북도, 14개 시·군이 추진하는 복지사업, 복지시설 등 정보를 한데 모아놨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인복지는 도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줄 것"이라며 "도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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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복지 사이트 [전북인복지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복지 플랫폼 '전북인복지'가 21일부터 운영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인복지(www.jbwelfare.or.kr)는 정부, 전북도, 14개 시·군이 추진하는 복지사업, 복지시설 등 정보를 한데 모아놨다.

도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복지혜택의 내용과 지원 방법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단순 정보 제공뿐 아니라 복지 상담, 긴급 도움 요청 등 도내 복지서비스를 입체적으로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준다.

전북도는 복지제도의 잦은 변화, 정보 접근성 부족 등으로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했던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인복지는 도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줄 것"이라며 "도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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